2016년도 가을노회 통해 '장로 노회장' 12명 배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1월 09일(수) 08:3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16년도 가을노회를 마감한 결과, '장로 노회장'이 12명 배출됐다.

목회현장의 전문화로 평신도 지도자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장로들이 전문성을 살려 노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장로 노회장은 매년 10여 명 안팎으로 선출되고 있다.

전국 노회에서 선출된 장로 노회장은 서울 박순태 장로(영락교회), 서울강북 강무영 장로(서울소래교회), 서울서 최내화 장로(충신교회), 충주 차주욱 장로(제천명락교회), 대전 남청 장로(오정교회), 충남 가장현 장로(태안중앙교회), 남원 김호곤 장로(남원영광교회), 여수 고광철 장로(안산교회), 부산 진장명 장로(항서교회), 부산동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 포항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 영주 김성하 장로(봉화제일교회) 등이다.

한편 장로 노회장을 배출한 노회들 중 일부가 '장로 노회장의 목사 안수식 참여 범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어 총회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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