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노회장, 목사임직예식 연구 시작한다

[ 교단 ] 교육자원부, 목사임직예식위원회ㆍ사도신경연구위원회 등 특별위 조직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11월 07일(월) 16:47
▲ 지난 3일 백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자원부 101-1차 실행위원회.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임직 예식을 별도로 제정해 달라'는 헌의와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할 올바른 스톨 사용에 관한 모범안을 제정해 달라'는 헌의를 심도있게 연구하게 될 '목사임직예식위원회'가 조직됐다.

총회 교육자원부(부장:주계옥 총무:김치성)는 지난 3일 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101회기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교육과정및교육연구위원회, 매포수양관대체부지매입대책위원회 등 기존 7개의 특별위원회 외에 101회 총회서 수임받은 안건을 연구하기 위한 목사임직예식위원회, 사도신경 연구위원회를 신설 조직했으며, '평신도교회학교지도자과정 교육을 노회성서신학원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수임안건은 노회성서신학원과 협의해 연구키로 했다.

한편 지난 회기 매포수양관 대체부지로 최종 결정했던 '부여 부지'는 고속도로와 국도가 건설될 예정으로 부지의 많은 부분이 잠식되는 것으로 확인돼 '부여부지' 매입은 보류하게 됐으며, 새로이 조직된 101회기 대책위원회에서 재연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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