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총회 경찰ㆍ교정선교주일'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11월 07일(월) 13:46

11월 둘째 주일인 13일은 총회 경찰ㆍ교정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을 약정하는 '경찰ㆍ교정선교주일'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는 제96회 총회에서 경찰의 날(10월 21일)과 교정의 날(10월 28일)에 맞춰 '경찰ㆍ교정선교주일'을 제정했다.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경찰선교와 교정선교는 국가적 차원에서는 사회안정망 구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선교적 차원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만들어가는 소중한 사역이다"라며, "하지만 이런 중요성에 비해 교회들의 관심과 후원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따라서 전국교회가 이 거룩한 사역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협력하는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군경교정선교부(부장:임인채, 총무:문장옥) 산하에 경목협의회(회장:한상형)와 교정선교협의회(회장:류홍석)를 두고 경찰ㆍ교정선교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찰선교는 15만명의 경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찰서 위문과 워크숍 진행 등 현장개발과 교재개발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교정선교는 전국 56개 교도소의 5만여 수용자들과 그들의 보호자, 직원들의 복음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교정시설 성경 전달과 위문예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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