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1월 07일(월) 11:2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7회 총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3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려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친교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장향희， 총무:남윤희) 주최， 총회스포츠선교후원회 탁구분과가 주관하고 함해노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회와 교회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개인전 목회자 단식 A와 B부， 새싹부， 장로 개인전， 노회별단체전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탁구 단체전 우승은 '여수노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서울서남노회'， 공동3위는 '서울북노회와'과 '전북노회'가 차지했다. 또 개인전 A그룹 우승은 김정래 목사(여수노회)， 준우승 설은채 목사(부천노회)， B그룹 우승은 성낙일 목사(서울서남노회)， 준우승은 박종수 목사(여수노회)가 수상했다. 장로부 개인전에서는 모정문 장로(용천노회)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