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 교계 ] '교회학교 살리기 해법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11월 01일(화) 16:08

CTS기독교TV와 부천 성만교회는 지난 10월 22일 파주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 시무)에서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200여 교회에서 800여 명의 교사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살리기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한 교사의 영향력'을 주제로 강의한 이찬용 목사는 "우리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는 분명한 힘이 있는데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을 많이 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미 주님께서 주신 큰 힘을 믿고 당당하게 교회학교 사역을 감당해야 하고, 세상의 콘텐츠에 비해 우리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으로도 얼마든지 대적이 가능하다는 마음부터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세미나에서는 뮤직홈 음악연구소 서동범 대표의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역'과 광진명성교회의 '교회학교 운영'의 사례발표를 비롯해 △아동부 △중고등부 △기획 및 홍보 △각 부서장 △목회자 등 각 분과별로 성공사례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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