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없는 마을에 교회 개척 선교 30년 결실

[ 교단 ] 지리산선교동지회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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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4일(월) 13:50
   

【경남】지리산 인근 지역의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교회 없는 마을에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전개해 온 지리산선교동지회가 지난 20일 남사교회(이석주 목사 시무)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리산선교동지회는 지리산 자락의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의 지역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시작된 선교동지회로 이 지역의 교회가 없는 동네마다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비를 지원해왔다. 또한 목회자 간 정보 교환 및 동역 사역을 통해 진주노회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날 15대 회장 허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기념예배는 오세효 목사(지남교회)의 기도, 조오이밴드의 특송, 박재관 목사(부곡교회)의 성경봉독, 이호준 목사(덕산교회 원로)의 '성령을 받으라' 제하의 설교, 김기중 목사(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 사무총장)과 우홍춘 집사(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의 축사, 공두관 목사(부산남노회장)의 격려사, 김길영 목사(생초교회)의 축도, 이기성 목사(초원교회)의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태곤 목사(고읍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지리산선교동지회 30년의 회고와 전망' 제하의 세미나에서는 류갑선 여사(지남교회)의 간증, 노우호 목사(샤론교회)와 서상원 목사(소정교회)의 발제, 김인주 목사(봉성교회)의 논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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