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으로 위로

[ 교계 ] 인문학 아카데미, 평강교회서 개최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6년 10월 18일(화) 13:28
   

【울산】울산광역시와 동구청이 울산광역시 동구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지난 9월 25일 평강교회에서 그 두번째 강의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송희경 교수가 '인생 2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울산의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교회가 좌절보다는 긍정적이고 인내하는 자세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격려를 해주어 힘이 된다"며 "울산 지역 실직자들과 실직 가정에게 큰 힘이 됐음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교회 이미지 제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6일 흰돌교회에서 '은퇴자의 공부법(윤영선 박사)', 11월 20일 명성교회에서 '재취업 길잡이 (전기보 교수)', 12월 18일 하늘샘교회에서 '행복한 귀농귀촌 이야기(유상오 원장)'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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