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남선교회 회보 제32호 발간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9월 30일(금) 11:49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유창종)가 최근 회보 제3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제101회기 총회장인 서울노회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의 특별기고인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는 총회'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성희 목사는 원고를 통해 "한국교회가 교회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는 개혁을 통하여 민족을 이끌고 민족의 사랑을 받는 민족교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제101회 총회는 교회가 민족교회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며 민족을 위한 교회로 변모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호에는 직전회장 이영수 장로의 '화해와 용서' 주제의 특별기고와 수석부회장 이낙종 장로의 기도문이 실렸으며, 서울노회 주관의 군선교와 북한선교 현황이이 게재됐다.

또한 무학교회 탐방과 청년세대 살리기 특강 등의 기사와 함께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활동 이모저모를 다룬 화보가 실렸다.

회장 유창종 장로는 "우리 회보가 만인의 손에 들려져 복음의 소식이 전달되어지기를 원한다"며 "아울러 회보를 통해 지교회 남선교회도 서로 소통하며 활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매월 순회예배와 조찬기도회, 조찬성경공부 등 평신도를 위한 교육과 북한선교, 군선교, 기관선교 등 다양한 선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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