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사례로 본 마을목회

[ 교계 ] 마을목회연구소 '농촌' 개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9월 21일(수) 17:01

마을목회연구소 '농촌'(대표:오필승)은 지난 8일 신동리교회에서 개소식 및 제1기 마을목회자학교를 개최했다.
 
개소감사예배는 충남노회 농어촌선교부장 한성수 목사(이원교회)의 인도로 인광진 장로(찬동교회)의 기도, 김영대 집사(홍성교회)의 색소폰 연주, 최태순 목사(대천중앙교회)의 설교, 총회농어촌선교부장 김정운 목사(광덕교회)와 충남노회 장로회장 정찬국 장로(부여교회)의 축사, 김태오 목사(금곡교회)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 첫번째 강의는 최춘흠 집사(보아스크리켓 대표)의 '귀뚜라미사육 사례', 두번째 강의로 오필승 목사(신동리교회)의 '이장목사의 마을목회이야기', 세번째 강의는 주형로 회장(정농회)의 '문당리 마을만들기 사례'로 진행했다.
 
다음날인 9일에는 이진 목사(한마음교회)의 '한마음살림협동조합사례', 오필승 목사의 '마을목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박물관 만들기 사례'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 재1회 마을목회자학교 참가자들이 자료집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오후에는 현장견학의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의 마을목회자학교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참가자들의 교회 방문, 블로그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는 등 계속해서 농어촌 마을 목회에 관련된 의견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마을목회자학교 자료집, 마을목회 마을만들기를 위한 신문자료집, 마을박물관사업계획 ppt자료, 장곡저수지권 농촌체험관광단지 개발(초안) 등의 자료집도 배포되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