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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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0회기 역점사업으로 교육과 소통을 위한 총회 홈페이지 리뉴얼 및 사이버 교육원 오픈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총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위원장:김갑식)는 19일 '총회 홈페이지 및 사이버 교육원 베타 오픈 감사예배'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가졌다. 본교단 총회는 '사이버 총회'를 통해 전국 교회 및 성도들과 소통하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총회 홈페이지 및 사이버 교육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사이버 총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총회의 여러가지 정보와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 홈페이지는 접근성이 빠르고 누구나 쉽게 필요한 자료들을 찾을 수 있는 이른바 '통합형 홈페이지'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총회와 노회 간 오가던 '종이 공문'이 홈페이지를 통한 디지털화로 사라질 전망이다.
총회 사이버 교육원은 각종 학교 기초 과정을 비롯해 교회 개척 훈련과 공과 교사교육, 성경통신과 기초과정, 선교사 교육 기초과정, 목사 장로 평신도 훈련 기초과정, 헌법 규칙 세미나 등 총회의 여러가지 교육과정을 시간과 장소, 장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동영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새 단장에 들어간 총회 홈페이지와 사이버 교육원은 현재 클로우즈 베타(Closed Beta) 단계로 내부 기획자와 실무자 간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10월 중 일부 모집된 회원과 노회 관리자의 테스트 단계인 오픈 베타를 거쳐 11월에 일반 회원들에게 정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