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2016 작은교회 박람회

[ 교계 ] 10월 3일, 감신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9월 19일(월) 12:06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개혁과 대안을 제시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박득훈 방인성 이정배 정상시)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2016 작은교회 박람회'를 개최한다. 

'작은교회,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열릴 이번 박람회에는 △성서연구 △영성수련 △교회음악 △마을/지역 운동 △환경생태운동 △건물없는 교회 등 총 13개의 주제에 따라 부스활동이 진행된다. 또 생명평화공방 체험과 신학생들과의 대화 시간, 스토리텔링여성영성, 녹색교회, 사회적영성, 마을생태분과 등의 워크숍, 문화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배 공동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교회위상과 협동조합 형태로 존재하는 교회 상(像)등이 제시되고, 교회가 마을 안에서 평생 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생활공동체의 중추가 된 실례들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10월 3일 네 번째 작은교회 박람회에서 힘겨웠으나 견뎌냈던 그간의 교회의 이야기들이 힘껏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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