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차기 수석부회장직 안옥섭 장로 단독 입후보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31일(수) 09:29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제45회기) 수석부회장직에 강서갈릴리교회 안옥섭 장로가 단독 입후보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계균)가 26일 차기 수석부회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안옥섭 장로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안 장로는 오는 11월 26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 추대 여부가 가려진다.

안옥섭 장로는 총회 감사위원장과 서울서남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서남노회 재단이사장과 모스크바장신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안옥섭 장로는 "총회와 노회, 평신도연합기관을 섬겼던 경험을 농축해서 이제는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섬기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면서, "교회가 어렵다고 하는 이 시대에 건강한 교회상을 만드는 일에 전국장로회연합회가 어떤 역할을 해내야 하는지 고민하겠다"는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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