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팩조정중재센터, GNMP 목회자 과정 1기생 모집(광고국 요청)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23일(화) 12:55

사단법인 아이팩조정중재센터(회장:김철호)가 지역 사회 내 분쟁해결을 위한 '목회자 협상 및 조정 과정(Global Negotiation Mediation Program 이하 GNMP)' 프로그램을 개설해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GNMP 목회자 1기 과정은 서울 봉천동 케임브리지하우스에서 오는 9월 19일 시작돼 2017년 6월까지 목회자들의 협상, 조정 및 중재 관련 실무 콘텐츠를 교육한다. 또 노재봉 정운찬 전 국무총리 등 국내 우수한 강사들이 두 학기 동안 매주 월요일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GNMP 교육과정 이수자는 아이팩이 인증하는 조정ㆍ중재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조정ㆍ중재인 글로버 명단 등재를 통해 활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회 내 지역사회 분쟁조정센터 설립과 다양한 법적 다툼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유ㆍ무형의 불필요한 비용 삭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팩조정중재센터 측은 "아이팩은 MIT대학의 CBI(Consensus Building Institute)와 협약을 맺고 선진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조정중재인을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숭실사이버대학교 및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상기 학위과정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이 분야 전문 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GNMP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협상ㆍ조정 최고위과정'으로 시작돼 현재 3기까지 진행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9월 9일까지이다. 수강 문의는 전화 02)3789-199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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