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연구원, 전도동력세미나

[ 교계 ]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23일(화) 12:54

미래목회연구원(원장:민경설)이 지난 15~17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제34회 전국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해 평신도 전도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평신도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민경설 목사(광진교회)가 주강사로 나서 △전도자의 전도주제 훈련 △예수 부활의 복음 훈련 △전도자의 영적전쟁의 승리 훈련 △전도자의 천국복음 훈련 △전도자의 주님의 삶 훈련 △전도인의 전도전략 훈련 등의 강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총회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전 총회 부총회장 오정호 장로(대광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메시지를 전했다. 

민경설 목사는 "전국 목회자 초청 전도동력세미나에 참여했던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전도의 동력을 체험하고 각 교회에 돌아가서 전도특공대를 조직하고, 이를 통해 많은 부흥을 이루어 가고 있지만, 계속적인 전도특공대의 운영과 훈련에 애로사항을 전해와 전국 평신도 초청 동력세미나를 열게 되었다"며 세미나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이번 세미나가 각 교회의 평신도 전도자들과 제직들에게 새로운 전도동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 목사는 "이미 전도동력세미나 통해 훈련받은 7만 1000여 명의 평신도들이 각 교회에서 역동적으로 전도특공대 활동을 하고 교회부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평신도들이 전도의 능력자가 되게 하는 것이 이번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의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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