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300여 명, 십자가 군병으로

[ 교단 ]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 진중 세례식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8월 18일(목) 17:11
   

【대구동서남】총회군선교 경북지회(회장:전원락)는 지난 6일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장병 진중세례식에서 대구월배교회의 후원으로 훈련병 300여 명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강철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이 진행된 후 김명신 교목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장지명 장로(월배교회 선교위원장)의 기도하고, 월배교회 찬양단이 특송했으며, 이상관 목사(월배교회)가 '보리떡 한 덩이' 제하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긍정적 행동을 할 때 승리를 하며, 꿈을 보는 자가 이긴다"며 신병들을 격려했다.
 
세례식은 김명신 목사(50사단 군종참모)의 집례로 최윤식 전원락 이상관 임영태 임선규 정규삼 박연식 목사와 조병칠 박수열 장인수 김무배 윤병식 강신웅 장지명 강신근 장로가 참여했으며, 회장 전원락 목사(목양교회)가 축사하고 명예회장 최윤식 목사(달성제일교회)가 축도했다.
 
총회군선교 경북지회는 해마다 50사단 신병장병 진중 세례식을 갖고, 논산훈련소 신병 세례식에 참석하며, 전방부대 위문과 군종목사 수련회 지원 등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현재 대구동남노회 서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군선교에 많은 협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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