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12일(금) 17:06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김명전)이 기독교 재부흥을 위한 교회운동의 일환으로 '글로벌선교방송단'을 새롭게 조직했다.　

개 교회 기자와 프로듀서， 선교사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제1기 1200여 명이 지난 4월 공식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제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GOODTV 측은 "글로벌선교방송단은 교회와 세계 선교지 현장의 선한 사역들을 모아 세상에 전파하고 초대교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선한 사역을 통해 복음의 빛이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며， 이 같은 일에 "전국 교회는 선교방송 회원교회로 등록하고 교회 기자 및 선교방송 PD로 활동하게 되며 해외 한인교회와 선교사들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선교방송 회원교회가 되면 △방송과 인터넷신문， 다양한 뉴미디어 서비스를 통한 선교활동 지원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 선교활동 지원 △교회 운영 컨설팅 및 미디어 교육 기회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명전 사장은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사건들은 교계는 물론 일반 언론을 통해서도 신속하게 보도되지만， 아름답고 선한 사역들은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아 늘 안타까웠다"면서 "글로벌선교방송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사역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