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사회 빈곤층' 식사 대접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11일(목) 10:32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숙자와 저소득계층에게 남선교회 회원들이 보양식을 대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내화)는 지난 3일과 10일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시무)를 찾아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는 사회빈곤층과 예배를 함께 드리며, 건강과 보호대책을 위해 기도했다.

3일 행사는 서울서노회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 후원으로 4여전도회(회장:신화순)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식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배에서는 충신교회 부목사인 이요셉 목사가 '빈 배에 오르신 주님' 제목으로 설교하고 위로했다.

격려사를 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최내화 장로(충신교회)는 "폭염을 이겨내는 건강과 영육간의 거듭남을 위해 남선교회 회원들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0일에는 평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안인철)와 평양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정의석)의 후원으로 신생교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대접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노숙인 섬김 사역'의 누적인원은 5회기에 걸쳐 2만8000여 명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