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8월 09일(화) 13:57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이 창사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일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에서 미국교회 목회자 및 기업인， 미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0여 명의 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 및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극동방송은 창사 60주년을 맞이해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간다.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는 8.15 광복절에는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9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31회 찬양합창제를 갖는다. 10월 11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며， 12월 6일 극동아트홀에서 성탄음악회， 12월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창사60주년 축하리셉션， 12월 2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창사60주년 기념 송년음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