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공보 기획> 프로젝터 램프 전문 '유플러스테크'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08일(월) 10:20

* 프로젝터 램프 제조 전문 '유플러스테크'

▲ (주)유플러스테크 심벌.

믿음의 기업인 (주)유플러스테크(UPlus Techㆍ대표이사:신중섭)가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성실과 사회공헌이라는 경영 이념을 구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주)유플러스테크는 프로젝터 램프 제조 전문 회사다. 해외 수입에 의존해온 빔프로젝터 램프를 200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04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국가적으로는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외화 유출을 막았다. 게다가 자연빛을 추구하며 환경보호까지 이뤄냈다.
 
신중섭 대표이사(미아동감리교회 장로)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온 빔프로젝터 램프를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파트너를 통하여 당당히 경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우리 회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아울러 철저한 A/S로 동종업계의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 대표이사는 "ISO9001, ISO14001 인증획득의 품질향상으로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유플러스테크가 만드는 램프의 수명은 정품과 동일한 약 1500시간이다. 밝기도 정품과 같은 수준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정품의 절반 정도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주)유플러스테크는 해외 수입에 의존해온 빔프로젝터 램프를 200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04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사진은 대표이사 신중섭 장로(미아동감리교회).

(주)유플러스테크가 제공하는 램프 관련 서비스는 사용하던 램프의 반사경과 케이스가 양호할 때 버너만 교체해 재활용하는 '리필램프', 기존램프 전체를 교체하는 '모듈램프', 사용하던 램프의 케이스는 재활용하고 버너와 반사경은 교체해 사용하는 '베어램프' 등이다. 전 기종 호환이 가능하다.
 
이 기업은 현재 프로젝터 램프 제조뿐만 아니라 프로젝터 판매, 프로젝터 유지보수, 프로젝터 A/S, 프로젝터 설치, 프로젝터 대여 등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히 프로젝터 유지보수 실력이 출중하다. 프로젝터가 최첨단 메카니즘과 고도의 기술력으로 생산되어진 고가의 제품임을 감안할 때 고장 발생시 수리가 용이하지 않은데, (주)유플러스테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진을 갖추며 이 부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들었다.
 

▲ 교회건축 디자인 박람회의 (주)유플러스테크 부스에서 기도하고 있는 직원들. (주)유플러스테크는 국내외 선교지를 대상으로 중고 빔프로젝터 및 램프 지원 사역을 하고 있다.

신중섭 대표이사는 "프로젝터는 가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조정, 진단, 클리닝이 필요하다"며 "우리 회사는 멀티미디어 영상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성능을 보장해드린다"고 설명했다.
 
이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믿음의 기업답게 교회와 사회에 대한 공헌도가 높기 때문이다. 1년에 100개 정도의 램프를 미자립교회에 기증하는 한편, 중고 프로젝터를 국내외 선교지에 무상 보급하고 설치해주는 사역까지 진행중이다.
 
신중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과 공정의 최적화로 품질확보 및 생산성 향상,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을 통한 기술경영, 지속적 품질개선에 의한 고객만족을 추구하며, 또한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면서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선교 동역자들에게 미력하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유플러스테크 제품의 자세한 사항을 알기 원하면 홈페이지(www.uplamp.kr) 참조, 혹은 전화 02-3291-5700.


* (주)유플러스테크 대표이사 신중섭 장로
(주)유플러스테크 신중섭 대표이사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집 근처 치킨가게에서 주민들이 모여 빔프로젝터로 축구를 관람하는 것을 보고 빔프로젝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수십년 간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며 세계 여러곳을 누볐던 신 대표이사는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못해낼 것이 없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신 대표이사는 "내가 빔프로젝터는 못만들어도 관련된 소모품은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기술을 얻고자 전문가들을 찾아다녔다"고 설명했다.

램프를 개발한 후 무작정 용산 전자상가의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도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용산에서 장사를 하던 친구를 만나 주변인들에게 물건을 납품했지만 초기 불량으로 전부 수거하는 시행착오를 겪었고, 다시 업그레이해서 재탄생시킨 것이 히트를 쳤다.

기업이 승승장구하는 과정에서 신 대표이사는 '믿음의 기업'으로 이끌어가려 노력했다. 45세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는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처럼 교회에서는 2년 연속 전도왕에 선정되고, 회사에서는 영상을 통한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최근 11명의 직원들과 함께 국내외 어려운 선교현장을 찾아 프로젝터를 무상 보급하고 설치해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의 바람은 직원들 모두 선교사가 되는 것.

신 대표이사는 "(주)유플러스테크는 유비쿼터스와 십자가모양인 플러스의 합성어이다. 우리 직원들은 선교현장에서 십자가정신의 실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며 "프로젝터를 고치고 램프를 제공하는 선교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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