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70주년 화보집 발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8월 04일(목) 09:27

서울노회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감사의 70년, 비전의 100년'을 최근 발간했다.

화보집은 1945년 12월 2일 교회 설립과 첫 예배부터 교육, 선교, 성도의 교제, 봉사 등 4대 목표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을 비롯해 영락유지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학원,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등 교회기관의 사역 모습, 임직의 현장, 교역자와 모든 제직들의 얼굴 등을 담았다.

영락교회는 화보집 발간에 대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하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면서 늘 깨어있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기록물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특별히 시대별 사진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그에 맞게 한국교회가 어떤 사역들에 집중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담임 이철신 목사는 "화보집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70년 동안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간증하는 간증집이자, 70년 동안 어떤 역사를 하셨는가를 보고하는 보고서다"라며 "화보집의 책장을 넘길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찬양하게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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