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여전도회, 제33회 선교대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07월 19일(화) 16:18

【서울남노회 연합회】서울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손정순)는 지난 7일 송학대교회(정동락 목사 시무)에서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행 13:40)"를 주제로 제33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정순 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심행화 국내선교부장의 기도, 미얀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동진 목사의 '샘 곁의 무성한 가지' 제하의 설교, 연합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다. 배동진목사는 설교에서 선교여성들이 사명감과 비전을 기억하며 기도에 힘쓸 것을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선포한 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선교, 학원선교, 해외선교의 활성화를 비롯해 한반도의 평화통일, 남한의 경제, 도덕, 영성의 회복, 산하 17지회와 전국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손정순 회장은 "다음세대에게 생명을 전하기 위한 대학선교, 세계 오지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해외선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군선교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항상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연약한 이웃들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서울남노회 여전도회가 되자"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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