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은 '교회학교 교사주일'

[ 교단 ] 총회장 목회서신 통해 당회ㆍ노회에 지원 당부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07월 04일(월) 17:19

오는 7월 10일은 총회 산하 모든 교회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7월 둘째주일에 지키는 '교회학교 교사주일'이다. 총회는 총회장 명의의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지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섬기는 교사들을 위해 전국교회가 특별한 격려와 기도, 표창의 순서를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는 '교회학교 교사주일(제81회 총회서 제정)'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의 미래가 다음세대의 부흥에 달려 있으며 이는 바로 교사의 손에 달렸다. 한 영혼의 귀중함을 기억하고 맡은 양을 최선을 다해 말씀으로 양육해달라"며 헌신을 당부하고, "교회학교가 다시 뜨겁게 일어설 수 있도록 당회와 노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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