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7월 01일(금) 09:50

평북노회(노회장:함용호)가 사무실 확장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노회의 새로운 도약과 부흥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평북노회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4층에서 8층 808호로 사무실 확장 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노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감사예배는 부노회장 전세광 목사의 인도로 권문선 장로의 기도， 서영임 목사의 성경봉독， 이순창 목사의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 제하의 설교， 방석기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순창 목사는 "노회 사무실이 쉼을 주고 소통의 공간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공급하는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 현판식을 가진 노회장 함용호 장로는 "예산 책정 없이 모든 노회원들의 정성과 섬김， 사랑과 관심 속에 사무실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며 노회 내 모든 교회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