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인도이야기/다양성의 나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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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중 목사
2016년 06월 30일(목) 10:00

파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펀잡주 암리차르 근처의 와가보더. 분단 이후 수십 년 동안 국경분쟁과 더불어 치열한 경쟁과 긴장 속에 있는 두 나라지만 이곳에서 국기하강식을 할 때 만큼은 긴장보다는 웃음과 여유, 열정이 넘쳐흐른다.


인도 전역에서 온 피부와 언어, 인종, 문화가 다른 이들이 어깨를 마주하고 앉아 "바라트 진다바르!"(인도여 영원하라)를 외치는 이 장면은 13억의 각기 다른 문화와 개성들이  어떻게 한 나라로 세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Nikon D750, 200m, ISO 320, F5.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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