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 '신천지 동성애 이슬람 OUT' 626대성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6월 27일(월) 17:51

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는 지난 6월 26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신천지 동성애 이슬람 OUT'을 위한 626대성회를 개최했다. 

지역 교회 성도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성회는 626연합찬양대의 개회송을 시작으로 김재영 목사의 대회장 인사, 김성원 목사의 대표기도, 나학수 목사의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문' 제하의 설교, 황의종 목사의 신천지 강의 및 기도, 이태희 변호사의 동성애 강의 및 기도, 남택률 목사의 헌금기도, 남종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한 이태희 변호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는 반성경적, 반사회적인 행태로 궁극적으로는 교회까지 파괴할 수 있다"며, "교회와 사회적으로 동성애 반대와 확장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슬람 강의에 나선 이혜훈 의원(새누리당)은 "이슬람이 세력 확장으로 기독교에 대한 위협을 넘어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크리스찬들의 합심과 기도로 이슬람의 세계 세력화를 저지하고 평화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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