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남선교회 제1회 선교찬양잔치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6월 22일(수) 14:43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송상옥)가 제1회 선교찬양잔치를 지난 18일 묘동교회(이요한 목사 시무)에서 개최하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선교찬양잔치는 수서교회의 찬양으로 막이 올라 일심교회, 서울베다니교회, 한교회, 예인교회, 온무리교회, 강남동산교회, 서울믿음교회, 기쁜소식교회, 의림교회, 묘동교회의 찬양단 및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별 찬조출연으로 서울강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찬양단의 공연도 진행됐다.

회장 송상옥 장로(하늘빛교회)는 "이번 선교찬양잔치를 통하여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고, 남선교회가 구성되지 못한 교회는 남선교회가 조직되는 부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적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1부예배는 회장 송상옥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하창욱 장로(서울믿음교회)의 기도, 서기 박병구 집사(강남동산교회)의 성경봉독, 이요한 목사(묘동교회)의 '거룩하신 하나님' 제하의 말씀, 봉헌과 회계 이병화 집사(소망교회)의 봉헌기도, 이요한 목사의 축도, 총무 김상선 집사(묘동교회)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향후 추진사업으로 7월 9일 강원도 삼척시 소재 모 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7월 23일 일심교회에서의 제3회 월례회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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