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기총 '이단 퇴치를 위한 공동주일' 선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6월 14일(화) 17:31

【순천】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정성현)가 오는 19일 주일을 '이단 퇴치를 위한 공동주일'로 선포하고 이단퇴치 운동에 앞장선다.

순기총은 이를 위해 지역 내 교회에 공문을 발송하고 자체 제작한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단 관련 설교자료 활용과 함께 이단 퇴치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순기총은 공동주일 후 이단 퇴치를 위한 연합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순기총은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이단을 비롯해 사이비 집단의 교회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이단 퇴치를 위한 공동주일을 지키길 원한다"며 교회의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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