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림교회 호국보훈의달 보훈가족 초청위안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6월 14일(화) 17:19

여수노회 여수광림교회(배용주 목사 시무)가 지난 6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내 보훈가족을 초청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위안잔치를 진행했다. 

6ㆍ25참전학도병, 6ㆍ25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월남전참전자 등 8개 보훈단체회원과 보훈가족 및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고효주 회장(여수월남첨전자회)의 사회로 배용주 목사의 위로의 메시지와 여수 지역 국회의원 등의 위로사가 이어졌다. 또 여수시립합창단원 여성2중창, 아르스노바 남성4중창의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여수광림교회 측은 "이번 행사는 여수광림교회 창립30주년을 기념해 기도로 준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과 선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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