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거리에서 연주된 클래식과 찬양

[ 교계 ] 대기총,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와 생명 콘서트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6년 06월 14일(화) 14:56
   

【대구동서남】(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영태)는 지난달 31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대구광역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와 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가 열린 대구 동성로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곳으로 청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현악 금관 5중주의 연주로 시작되어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의 '넬라 판타지아', 테너 박신해의 '돌아오라 소렌토로', 소프라노 마혜선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바리톤 방성택의 '청산에 살리라' 등이 연주됐다. 이와 함께 성광고등학교 새나리 중창단이 '주 이름 찬양하리'를 불렀으며, 마지막에는 솔리스트들이 모두 함께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마쳤다.
 
한편, 이에 앞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3월 27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대구 지역 1600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부활절연합예배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드리는 등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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