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노회 여전도회 권사ㆍ장로부인 세미나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05월 18일(수) 08:28

【경안노회 연합회】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서정자)는 지난 4월 26일 도원교회(박장덕 목사 시무)에서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레10:3)"를 주제로 제24회 권사ㆍ장로부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정자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강사로 초청된 도원교회 박장덕 목사의 '내리 사랑' 주제의 말씀에 이어 배인숙 부회장의 기도, 도원지회 예수아중창단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삼분동부지회 황화수 권사가 전국 권사ㆍ장로부인 세미나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박장덕 목사는 '물 좀 달라'와 '다 은혜라' 제하의 특강을 통해 "예수님이 물 좀 달라 하실 때 드릴 수 있는 믿음이 곧 은혜와 축복의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 뜻 가운데 살고자 노력할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며, "고통도 하나님의 연단으로 생각하며 이겨낼 때 더 큰 은혜를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회 소속 권사와 장로부인 250명이 참석했으며,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 경안노회 여전도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영숙 직전회장의 폐회기도 후 함께 여전도회가를 제창하며 지속적인 화합과 섬김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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