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 교계 ]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5월 11일(수) 11:17

한남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사명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400여 명이 참석한 선포식에는 개교 60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를 세운 미국남장로교와 대학설립위원 7인을 호명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린튼 기념관을 비롯해 캠퍼스 건물들을 설계한 건축가 故 찰스 데이비스 장로의 아들 닐 데이비스 장로가 축사했다. 이락원 한남대 이사장은 故 찰스 데이비스 장로와 파송교회인 미국 사우스 하이랜드 장로교회에 대한 감사패를 닐 데이비스 부부에게 전달했다. 이덕훈 총장은 故 존 무어 선교사의 아들 윌리엄 무어 선교사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명선언문 선포, 이덕훈 총장의 다짐사, 이락원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60주년 기념 서적 출판기념 순서에서 60주년 기념 설교집, 선교사 열전, 사진으로 보는 한남 60년사 등 3종의 책자를 이사장과 총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명선언문 선포식 후 '동행, 새로운 한남을 위해'라는 제목의 동판을 제작해 풋프린팅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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