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학 목사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추대

[ 교단 ] 용천노회 제155회 정기노회

이경남 기자 knlee@pckworld.com
2016년 04월 18일(월) 18:31

용천노회(노회장 도정택) 제155회 정기노회가 4월 12일 번동제일교회(김정호 목사 시무)에서 목사 293명, 장로 212명 총 5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도정택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하충열 장로 기도, 서기 이명덕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최광순 목사의 '사브낫바네아' 제하의 설교, 성찬식과 공로목사 김창규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회무를 처리했다.


용천노회는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최기학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총회총대 당연직으로 보내기로 결의하였으며, 부총회장 공탁금 5000만원을 노회에서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된 최기학 목사는 "솔로몬의 재판 중 아이의 진짜 엄마된 심정으로 헌신과 애정으로 총회를 섬길 것"이라며 "총회를 정치가 아닌 목회하는 마음으로 섬길것이며 비총대와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조와 제도적 준비를 할 것이니 노회원들이 합심으로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용천노회는 4월 21일 상현교회에서 선거대책위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이어서 제101회 총회총대를 선출했다. 또한 아산행복한교회 김덕환 목사, 동두천은성교회 조정표 목사, 신곡교회 이정재 목사의 위임목사 3건을 허락하고, 목사임직자 12명 안수식을 거행했으며 해직된 허형철 목사의 복직을 허락했다.
 
다음은 선출된 총회총대 명단.
 
▲목사총대: 최기학 최광순 이명덕 최영환 황성은 김정호 최창범 류철배 이필산 김상기 백성훈 최태협 전두호 이희수 송준영 김복동 김연흥 김일배 이규현
 
▲장로총대: 도정택 하충열 이진환 임도선 정세량 이한용 유제삼 김영수 박노진 전상기 김필순 윤동현 한운재 민영수 고영택 최원묵 김용환 임정재 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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