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 회장단 15일 간담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4월 15일(금) 14:08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역대 회장단이 간담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15일 세종호텔에서 가졌다.

역대 전국연합회장 23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을 통해 신임 회장에 김건철 장로(동숭교회 원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김건철 장로는 "남선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지원하겠다"면서, "원로들의 모임이라 친목을 다지는 것이 우선이지만 후배 남선교회 회원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역대 회장단은 조직 21년 만에 처음으로 회칙을 만들어 모임에서 채택했다. 회장단은 인원이 30명을 넘어서며 체계적인 모임 절차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역대 회장단 안건토의에 앞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5회기 임원인 수석부회장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가 상반기 주요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기도와 협조를 요청했다.

윤재인 장로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으로 남선교회의 사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도와 끊임없는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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