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8주년 원장 이취임식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4월 12일(화) 08:46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피영민)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전 대법관 박재윤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신임원장 취임감사 기념예배에서는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원로)가 설교하고, 고영한(법원행정처장) 대법관의 격려사,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가 축사한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관계자는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4월 교인들 사이의 사법적 법률분쟁 및 교회 또는 기독교 단체 내외의 분쟁을 법원의 소송이 아닌 대안적 방법(협의, 조정, 화해, 중재)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독법조인 및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개원했다"고 소개하며, "설립 8주년을 맞이해 박재윤 원장이 새로 취임한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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