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신임 부회장ㆍ사장 취임

[ 교계 ] "미디어 선교 충실히 감당하겠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4월 05일(화) 10:15

CTS기독교TV(CTS)는 지난 3월 30일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교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회장 취임 및 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민우 부회장의 취임과 이영표, 김관상 사장의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 감사예배는 CTS 임재환 사목의 인도로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기도, CTS공동대표 이사 전용재 감독의 '든든히 서가는 CTS' 제하의 설교,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이민우 부회장은 "순수복음전파와 섬김과 나눔의 활동에 앞장서 온 CTS와 동역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교회 재부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또 신임 김관상 사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충성되고 신실한 종의 역할을 잊지 않으며, 청년 21살 CTS가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주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겸손히 섬기겠다"며, "새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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