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에서 4300명에 세례 베풀어

[ 교단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구ㆍ경북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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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4일(월) 19:06
   

【대구동서남】(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구ㆍ경북 지회가 지난달 26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주관으로 군내 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장병 세례예식에 참여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장병 4300여 명이 세례를 받는 결실을 거뒀다. 이날 예배는 군선교현황 보고 후 세례문답을 거친 장병들이 예배에 참석, 연무대군인교회 김종천 목사의 사회로 군선교사무총장 최수용 장로가 기도하고,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전 회장 정동옥 권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군선교 대경지회 이사장 이승희 목사가 '부활의 은혜로 승리하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경북노회 부노회장 김영식 목사가 격려사, 김형국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총회군선교후원회 경북지회전회장 조병칠장로가 육군훈련소장으로부터 기념액자를 증정 받은 후 군선교 연합회 대경지회 회장 신현진 목사가 축도했다.
 
세례예식 순서에 돌입, 이정우 목사(육군군종목사 단장)가 세례서약을 인도했으며, 동영진 목사(비전2020본부 지도목사)가 기도한 후 김종천 목사가 세례 공포를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구ㆍ경북 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마다 단독으로 많은 예산을 들어 세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육군 3사단, 50사단 세례식, 해군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등 위문과 각 예하 대대 컨테이너 예배실 등 후원 등 20곳에 대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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