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사이버 교육원 구축 본격화

[ 교단 ] 인터넷으로 교육 과정 이수 가능

김성진 ksj@pckworld.com
2016년 03월 15일(화) 17:2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총회 사이버교육원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

사이버 총회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는 총회 사이버교육원 구축은 (주)리틀송(대표:박종오)과 계약을 마무하고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회 사이버 교육원은 각종 학교 기초 과정을 비롯해 교회 개척 훈련과 공과 교사교육, 성경통신과 기초과정, 선교사 교육 기초과정, 목사 장로 평신도 훈련 기초과정, 헌법 규칙 세미나 등 총회에서 진행되는 여러가지 교육과정을 시간과 장소 장비(PC 테블릿 모바일 등)에 구애받지 않고 동영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이버 교육원은 교회 개척을 위해 반드시 과정을 이수해야할 교회개척 훈련과 교사들이 공과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공과 교사교육 등 교단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이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총회는 사이버교육원 운영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앞으로 양질의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정하는 등의 실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사이버교육원 구축과 함께 총회 홈페지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이버 교육을 위한 동영상 서비스 구축과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각 장애인을 위한 웹표준(접근성) 적용 등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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