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좌불안석?

[ 교계 ] "국세청 세무조사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3월 14일(월) 15:06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3일 H일간지가 보도했다.

H 신문은 "교회 이영훈 당회장이 13일 열린 '2015년 교회결산보고' 당회 회의에서 '곧 국세청 세무조사가 들어온다. 국민일보 빌딩 본사 11층에 공간을 마련하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H신문은 "순복음교회 장로들 사이에는 이번 세무조사가 조용기 목사가 퇴직금 200억원과 선교비 600억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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