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학교 연다

[ 선교 ]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6년 03월 08일(화) 09:44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는 북한선교 자원들의 교육훈련 및 동원, 한국교회 성도들의 북한선교 이해를 위한 북한선교학교를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북한선교학교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 측면에서 북한의 현재에 대해 알게 하고, 북한선교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총 3학기로 진행되는 북한선교학교는 4월4~5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30분까지 △북한 주체사상과 기독교 △북한 체제와 리더십 △북한 경제이해 △북한 어린이, 청소년, 교육문제 △남북관계와 통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2학기는 '북한에 대한 선교적 접근'을 주제로 5월16~6월20일까지, 3학기는 '북한 선교 전략'을 주제로 7월4~8월1일까지 진행된다.
 
선교학교 수료자들은 8월 중 현장 여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3학기까지 수료한 이에게는 오픈도어 사역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등록은 한국오픈도어 홈페이지(www.opendoors.or.kr)에서 등록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opendoors@hanmail.net)로 3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현장에서도 4월 4일과 11일 접수를 받는다. 회비는 5만원(사전 온라인 접수시 4만원)이다. 문의는 전화(010-5107-8448 이다니엘 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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