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 제100-3차 운영위원회

[ 교단 ] 3월 7~8일, '노회 지도자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2월 25일(목) 13:13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정영택, 운영위원장:최갑도)는 지난 18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제100-3차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2차 년도 분과별 매뉴얼 점검 및 노회 지도자세미나 준비에 착수했다. 

본부장 정영택 목사와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 전 부총회장 박화섭 장로 등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에서는 교회성장운동의 2단계 사업인 '씨뿌리기'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수립됐다. 

이를 위해 운영위는 오는 3월 7~8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노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고, 세미나 진행을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세미나에서는 경안 평북 서울 노회 등 각 권역별 성공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각 분과별 매뉴얼 발표 및 교회성장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회도 진행된다. 

한편 운영위는 조직보고를 통해 전국 66개 노회 중 62개 노회가 교회성장운동본부를 구성했고, 51개 노회의 세대별 현황 파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각 분과별로 교회성장을 위한 정책 및 실천 매뉴얼을 제공하기로 했다. 

총회교회성장운동본부 사무총장 정해우 목사(명륜중앙교회)는 "99회기 1차 사업인 터다지기에 이어 본격적인 2차 사업 '씨뿌리기'를 통한 실제적 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며 "교회성장운동의 뿌리인 지역 교회와 노회의 자발적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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