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역대 전국연합회장' 간담회 개최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2월 18일(목) 08:51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내화)는 역대 전국연합회장들에게 선교사역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지난 12일 서울 중구 만복림에서 가졌다.

이날 현 임원들은 역대 회장들에게 제75회기를 시작하면서 주요사업 내용을 소개하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 역대 전국연합회장은 18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 회장단은 얼마남지 않은 총회 제정 남선교회주일(매년 3월 둘째주일)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전 회장단은 남선교회주일 시행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교회들이 지키기 위해서는 특강 등 관심을 둘만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 부분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역대 전국연합회장단의 회장인 이영갑 장로는 "언제나 역대회장들을 기억하고 초청해주어 감사하다"며 "하나님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밝혔다.

현 전국연합회장 최내화 장로는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과 기도가 밑거름이 되어 남선교회의 선교사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발전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임원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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