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신협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열려 감사보고서 승인과 표준정관 채택 등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앞서 1부 기념식에서는 전 NCCK총무 백도웅 목사가 기도했으며, 우수조합원 시상식을 갖고 예금부문에 한국기독공보사(사장:천영호)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보고서 승인에 따르면, "전년대비 신규 조합원과 출자금 증가, 자산총액 증대, 대출금 확대 등 전반적으로 완만히 성장했다"는 감사의견이 나왔다. 현재 종로신협 조합원 2136명이다.

종로신협은 신협중앙회 선정 2013년 경영사업평가 최우수상을 시상했으며, 2015년 12월 31일부 자산 300억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