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활용 방안 마련할 때

[ 교단 ] 교회노인학교연합회 총회, 임은빈 목사 회장에 선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6년 02월 02일(화) 15:06

사단법인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이사장:우영수)가 지난 1월 21~22일까지 남원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제 57회 한국교회노인학교지도자세미나 및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를 선출했다.

'교회 사회봉사와 노인복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양이 교수(한일장신대)가 주제강연을 했으며 보건복지부 김동훈 사무관(노인정책과)이 '2016년 정부의 노인복지정책방향' 제하의 강의를 했으며 강창희 소장(미래에셋투자연구소)이 저출산고령사회의 대안을 제시한 '자식은 노후대책이 아니다' 제하의 특강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직전 회장 조재호 목사(고척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노영상 총장(호남신학대학교)의 설교, 임은빈 목사의 기도, 보건복지부 김동훈 사무관(노인정책과)의 축사, 이승열 총무(총회 사회봉사부)와 우영수 목사(서교동교회)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이튿날인 22일 오전 아침경건회는 배용주 목사(여수광림교회)의 인도로 민귀식 목사(새장승포교회)의 기도,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1991년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는 매년 2차례 지도자 훈련세미나를 열고 있으며 노인학교 지도자아카데미, 노인학교 컨설팅, 보건복지부 노인복지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노인교육과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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