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최내화 회장 취임 감사예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6년 02월 01일(월) 11:25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5대 회장 최내화 장로(충신교회)의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월 30일 충신교회(이전호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서 최내화 장로는 "부족한 저를 위해 30년 동안 영적으로, 인격적으로 훈련하시고 지도해주신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와 엘리야와 엘리사의 심정으로 목양의 대를 이어받아 그리스도의 사랑과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이전호 담임목사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최 장로는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남선교회는 총회 산하기관으로서 총회를 섬기고 협력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며, 한국교회 평신도지도자를 훈련하고 양성하는 일과 선교와 전도사역에 매진하면서 선교, 교육, 봉사의 깃발 아래 계속 전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내화 장로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전 회장 표명민 장로의 기도, 서기 최상헌 장로의 성경봉독, 충신남성선교합창단의 찬양, 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의 시간은 수석부회장 윤재인 장로의 사회로 열려 내빈으로 참석한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 총회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 장신대 김명용 총장,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전 전국연합회장 김용재 장로와 김용덕 장로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는 "최내화 장로님을 통해 한국교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와 부흥이 임할 것을 믿는다"고 인사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산하기관 관계자 등이 최내화 장로에게 축하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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