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 27차 모임

[ 교계 ] 지역 복음화, 섬김 방안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1월 28일(목) 09:26

【순천】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정성현)는 지난 20일 순천 정원박람회 세미나실에서 제27차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지역 복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기도회와 청소년 문화축제, 청년인문학강좌, 부활절연합예배, 연합체육대회 등의 사업내용을 논의했다. 또 연합회는 교회의 연합사업이 교회만의 유익이 아닌 지역 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섬김에 초점을 맞추고, 사역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장 정성현 목사(성남교회)는 "교회가 지역 사회를 어떻게 섬길지 고민하고, 일치와 화합을 이루는 연합의 모습이 필요하다"며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교회와 세상의 관계를 회복하을, 소통을 원활히 하는 나침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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