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다음세대 부흥 엑스포' 개최

[ 교계 ] 다음 세대 부흥 전략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1월 28일(목) 09:17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유동선)가 지난 25~27일 리솜스파캐슬에서 교단 내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 부흥 엑스포'를 개최했다.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황영주 교수(총신대)가 '다음 세대 부흥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유동선 총회장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성결교회의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다음세대 부흥 컨퍼런서를 통해 이형로 김용재 김덕주 목사가 △다음세대 주제발표 및 토의 △교육과 목회사역의 전문성 △교회교육 실행의 최전방 교육전도사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엑스포에서는 24개 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유동선 총회장은 "총회 109년차 총회표어를 통일한국을 준비하여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성결교회로 정하고 지난 7월부터 수차례의 목회자 간담회를 통해 다음세대 부흥엑스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가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문제와 극복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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