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1월 12일(화) 10:06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예배가 살아야 한국교회의 갱신이 이루어 진다."　

총회 예배학교(교장:채영남)는 오는 2월 1~2일 서울 연동교회 베들레헴 홀에서 제100회기 총회 예배학교 지도자 워크숍를 개최한다.　

전국 66개 노회 국내선교부장(전도부장) 및 국내선교부 임원， 예배를 통한 교회의 회복에 관심있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예배음악과 현대교회예배 이해 △신학과 영성이 있는 절기예배 △교회력과 성서정과 △세례성례전， 성찬성례전 △세대간 소통이 있는 세대통합예배 △위로와 회복이 있는 장례예배에 대해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장철근 목사(금당동부교회) 진영훈 목사(삼일교회)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김경진 교수(장신대) 김명실 교수(영남신대) 가 강사로 나서 강의할 예정이다.　

채영남 목사는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성숙한 공동체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살아 있는 예배를 통해 치유와 화해를 이루어가기 위하여 제100회기 총회 예배학교 지도자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공동체에 '숨'을 불어넣고 예배 회복을 통해 교회의 성장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