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 18일 신년하례회

[ 교계 ] 사형제 폐지 구체적인 사명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6년 01월 12일(화) 08:56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대표회장:문장식)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전도회관 종려나무에서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 신년하례회를 갖는다. 연합회는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사형제 폐지를 위한 사명 다짐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장식 목사는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 25주년 기념예배를 지난 11월에 드리고, 기독교 생명운동의 여정에 대한 회고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며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생명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형폐지법안의 국회 상정과 통과에 대한 기대를 다시 희망한다"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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