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5년 12월 31일(목) 09:29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 환경녹색선교단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숲교회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단장에 김두환 장로(개봉교회)가 선출됐다. 김 장로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녹색선교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전 단장 이재구 장로에게 공로패가 증정됐으며, 한 회기 산행 개근자(김두환, 김호년, 홍종태)와 정근자(박종복, 박상출)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80여 명의 단원들은 서울숲 둘레길에서 제212차 정기산행 및 등산로 주변 오물을 줍는 환경보전 캠페인도 가졌다.

한편 개회예배는 김두환 장로의 인도로 열려 전 단장 류춘영 장로의 기도, 금광현 목사의 '하나님의 산' 제하의 설교, 초대단장 김장원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산악회장 박원실 장로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단장:김두환 ▲수석부회장:임종술 <부>우용식 이용원 류근성 백남봉 남만진 전재홍 윤재인 김상용 정상술 황상준 홍성언 김승곤 정동천 박춘웅 최신규 김진성 장태수 이진수 ▲총무:김태희 <부>신혁주 박상출 김영동 ▲서기:우상태 <부>손재술 ▲회계:정진홍 <부>홍영기 ▲감사:김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