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사랑의 쌀 전달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5년 12월 30일(수) 10:25

CTS기독교TV(CTS)는 지난 12월 21일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창사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받은 1130kg 상당의 쌀 화환을 동작구에 기탁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랑의 쌀을 통해 희망의 복음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고 새해에도 더 많은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쌀을 전달 받은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귀한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선물해준 CTS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하고, "CTS와 함께 지역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CTS가 동작구에 기탁한 쌀은 동작구청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차상위 계층에게 직접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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